[작성일시] 12/29/24, 12:52 PM

목사님 안녕하세요! 민지예요 🥺 2017년에 목사님이 밥 사주신다고 했던 걸 시작으로 돌이켜보면 저의 가장 많은 이야기들을 목사님과 공유했던 것 같아요 2019년 비전트립에선 목사님이랑 다른 언니 오빠들 뒤만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그때랑 비교해보면 저도 많이 큰 것 같아요 그쳐 >_<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너무 빨라요 목사님,, 7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빠른 시간인 줄 그 땐 정말 몰랐는데 지금은 앞으로 7년 더 남았다 해도 얼마 안남았다고 느껴질 정도예요.... 7년동안 저를 하나님 안에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제게 하나님의 사랑을, 시선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하신 것 같아요 🩵 목사님이 아니었다면.. 저는 하나님이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잘 인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었을 것 같아요 입 밖으로 내뱉진 못했지만 성경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여러 의문점들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주시고 해소해주셔서 감사합니다! 덕분에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흔들릴 때마다 붙들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데 저 또 흔들리니까 앞으로도 계속 붙들어주세요 (?) 저도 목사님이 말씀해주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섬기며 살아갈 수 있게 끊임 없이 기도하고 노력해볼게요 🩵 제 20대 믿음생활에 함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! 덕분에 제가 하나님 붙들고 살 수 있는 것 같아요,,🤎 앞으로도 계속 계속 연락 드릴게요 목사님!!!! 제 세상살이 얘기도 지겨우시겠지만 분기별로 계속 들어주세요 🥹 조만간 봬요!! 밥!!!! 밥 먹어요!!!!!!! 늘 건강하셔야 돼요!! 감사합니다 목사님!!!!!! 🙇🏻‍♀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