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lcome To Shinkwang
Youth
이전글 다음글

목사니이이임

작성자 : 전세희

[작성일시] 12/29/24, 11:25 AM

목사님.. 이런 날이 오긴 하네요ㅠㅠ 희한하게 슬픈 감정이 들진 않아요! 계속 만날 것 같아서 그런가보아요ㅎㅎㅎ 아쉬울뿐..ㅜㅜ 신광에서 목사님과 하나님 안에서 있는 시간 동안 크게 깨달은 건 하나님이 절대 저희를 가만히 내버려두시지 않는다는 걸 느꼈던거 같아요!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야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슬픔보다는 기대가 걱정보다는 희망이 더 크게 느껴지는 기분이에요😎 목사님 내년에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각자 위치에서 신앙생활 잘 지키며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또 만나서 이야기 나눠요~! 청년부에 올라와서 7년을 가득 채운 지금까지 저의 삶의 방향성이 하나님을 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! 저의 귀찮음을 좀 더 이겨내서 의지를 드리며 신앙생활 잘 지켜내는 한 사람으로 계속 성장해나갈게요!! 목사님과의 만남, 신광 청년의 공동체가 저의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소중한 만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🤍

댓글 작성하기
김희중

1/1/25, 12:41 PM

좋은 방향성과 깊은 고민이 있는 네 모습이 보기 좋다 거기에 더해 많은 생각 후에는 항상 결단이 따르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늘 행동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, 늘 주앞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^^